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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와 추문으로 얼룩진 미국정계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정계가 온갖 비화와 추문으로 얼룩져있다.

최근에 그에 대한 사실자료들이 련이어 폭로되여 미국정계의 부패성을 그대로 드러내고있다.

올해에 진행되는 대통령선거경쟁에 공화당에서 후보로 나선 정객들이 거의다 비화와 추문의 주인공들로 되여 비난과 조소가 그치지 않고있다.

이전 마사츄세쯔주지사 미트 롬니는 억만장자이면서도 중산층보다도 낮은 세률을 적용받아온것이 드러나 구차한 변명을 하는데 진땀을 뺐다.

그는 선거유세에서 철면피하게 자신도 실업자라고 말하여 비웃음을 받았으며 걸핏하면 1만US$내기놀이를 거리낌없이 함으로써 불경기에 처한 미국의 현 상황을 고려하지 못하고있다고 여러차례 말밥에 올랐다.

또한 CNN방송과의 회견에서 그는 미국은 사회적인 《혜택》이 있기때문에 빈민층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는 주민들을 외면하는 태도를 취함으로써 사회계의 분노를 자아냈다.

텍사스주지사 리크 페리는 전국에 실황중계되는 방송에서 뛰르끼예는 이슬람교테로범들이 통치하는 나라라고 망탕 발언하여 대통령후보로서의 자격문제가 론의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뛰르끼예외무성이 즉시 반박성명을 발표하여 규탄하자 바빠맞은 미국은 국무성성명을 내여 페리의 발언에 미국정부는 결코 동의하지 않는다느니 뭐니 하면서 부랴부랴 사태수습에 나서지 않으면 안되였다.

국회하원의원 론 폴은 흑인들을 차별시하는 발언을 하면서 미국에서 앞으로 인종전쟁이 벌어질것이라고 예고하는 등 인종주의를 제창하여 사회의 거센 반발을 자아냈다.

한편 지지률에서 맨 앞자리를 차지하였던 허먼 케인은 그에 대한 성추문사건이 터져 종당에는 후보출마를 포기하지 않으면 안되였고 이전 국회하원의장 뉴트 깅리치도 뒤생활이 깨끗치 못한것으로 비난을 받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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