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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358)
    독사진을 찍지 않으신 사연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88(1999)년 9월 어느날 연풍혁명사적관을 찾으시였다.

강사로부터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의 준엄한 시기였던 주체39(1950)년 12월 중순 이곳에 계시면서 전쟁승리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하시고 전후복구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신데 대한 해설을 들으시며 사적물들을 돌아보시였다.

이곳 일군들은 어려움도 잊고 김정일동지께 독사진을 한장 남겨주시였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드리였다.

그이께서는 동무들이 내가 연풍혁명사적관앞에서 독사진을 찍었으면 하는데 수령님께서도 찍으시지 못한 사진을 찍어서야 되겠는가고 하시면서 오늘은 나도 참관자의 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정 소원이면 우리모두 다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면서 그들을 자신의 곁으로 불러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위대한 장군님의 독사진을 사적관에 모시려던 그들의 소원은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독사진을 굳이 찍지 않으신 가슴뜨거운 사연속에는 김일성동지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시려는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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