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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 탄생 100돐 특집《김일성조선》(8)
민족재생의 은인,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조국해방의 새 아침을 안아오시고 조선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주신 민족재생의 은인, 민족의 태양이시다.

지금으로부터 60여년전 조선땅우에 높이 울려퍼진 《김일성장군 만세!》의 환호성은 성스러운 민족해방위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절세의 애국자, 해방의 은인에 대한 전인민적감사의 폭발이였다.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겨 40여년, 그 나날 조선독립을 위해 조선인민이 흘린 피 그 얼마였던가.

돈만 있으면 빼앗긴 국권을 되찾을것만 같아 남녀로소 모두가 국채보상운동도 벌렸고 의병투쟁도 벌렸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 땅에 해방만세의 메아리를 가져오지 못하였다.

망국노의 설음을 한탄하는 조선민족에게 재생의 봄빛을 안아온 분은 바로 김일성동지이시였다.

주체21(1932)년 4월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고 일제와의 항전을 선포하신 그이께서는 무수한 사선의 고비를 넘으시며 정예를 자랑하는 일제의 100만관동군을 전률케 하여 전설적영웅으로 명성 떨치시였다.

이 나날 총포탄이 비발치는 탄우속에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신출귀몰의 전술로 적들을 궁지에 몰아넣기도 하시고 적들의 검질긴 추격속에서 병상에 계시면서도 몸소 혁명가요 《반일전가》를 지어 불러주시며 대원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기도 하시였으며 희생을 무릅쓰고 돌격전의 앞장에서 포위를 뚫기도 하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의 드센 공격과 전체 조선인민의 거족적인 무력항전에 의해 1945년 8월 15일 일제가 무조건 항복함으로써 항일무장투쟁은 빛나는 승리로 결속되였다.

항일혁명투쟁에서의 위대한 승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 독창적인 선군사상의 승리였다.

온 나라가 해방의 감격과 기쁨으로 설레이던 그해 10월 14일 모란봉공설운동장(당시)에서는 수령님의 조국개선을 열렬히 환영하는 군중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당시 《평양민보》는 이 열광적인 환호장면을 《금수강산을 진동시키는 40만의 환호성》이라는 큰 표제를 달고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평양의 력사가 깊어 4천년, 인구가 적지 않아 40만이라 하나니 일찌기 이와 같이도 많은 사람이 모인 일이 있었던가? 이와 같이도 뜻깊은 모임을 가져 본 일이 있었던가? …

…특히 대회를 력사적으로 뜻깊게 하고 회중을 감동케 한것은 조선의 위대한 애국자, 평양이 낳은 영웅 김일성장군이 여기에 참석하여 민중에게 반갑고도 열렬한 인사와 격려를 보낸것이다.…조선동포가 가장 숭모하고 고대하던 영웅 김일성장군께서 그 름름한 용자를 한번 나타내이니 장내는 열광적환호로 숨막힐듯 되고 거의 전부가 너무 큰 감동때문에 소리없는 울음을 울었다.》

이때를 돌이켜보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자신의 일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어느때였는가고 묻는 사람이 있다면 그 순간이였다고 대답할것이라고 하시면서 민중의 아들로서 민중을 위해 싸웠다는 행복감, 민중이 나를 사랑하고 신임한다는것을 느끼는데서 오는 행복감, 그 민중의 품에 안긴 행복감이였을것이라고 회고하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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