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00일 추모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조국을 방문하고있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추모대표단,재로조선공민중앙협회추모대표단을 비롯한 해외동포들이 24일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해외동포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할아버님이신 김보현선생님과 할머님이신 리보익녀사의 묘,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과 어머님이신 강반석녀사의 묘를 찾아 그분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그들은 만경대고향집에 깃들어있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적물들을 돌아보았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추모대표단 단장인 최은복의장은 애국적인 가정에서 탄생하신 김일성주석은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조국을 해방하신 위대한 수령이시라고 말하였다.

재로조선공민중앙협회추모대표단 단장인 리채선 부회장은 김일성주석께서 쌓으신 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해외동포들은 주체사상탑과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을 참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