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메히꼬주체사상연구소에서 뷸레찐 제89호를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김일성동지의 태양상을 모시고 《김일성조선의 100년》이라는 제목의 글을 편집하였다.

뷸레찐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김일성주석께서 탄생하신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100년은 반만년 조선민족사에서 특기할 위대한 력사이라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라의 해방을 이룩하고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으로부터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빛나게 수호하시였으며 공화국을 그 어떤 대적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사회주의보루로 위용떨치도록 하신데 대하여 뷸레찐은 소개하였다.

뷸레찐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은 전반적무상치료제와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제가 실시되고 국가가 인민들이 먹고 입고 쓰고사는 모든 문제를 맡아 돌보아주는 가장 인민적인 나라로 되였다.

조선은 1만t프레스와 대형산소분리기를 만들어내고 날바다를 가로막은 서해갑문을 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건설하는 막강한 경제력을 가지게 되였다.

머지않아 조선인민은 강성부흥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낄것이다.

김일성조선의 새로운 100년대는 보다 큰 승리와 영광의 년대로 빛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