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성대히 기념하는것은 우리 인민뿐아니라 세계진보적인류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조선의 체육성 국장 윤성범(남자,60살)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그는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여러 체육경기들과 행사들이 조직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국제륙상련맹-제25차 만경대상마라손경기대회가 8일 평양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 나라를 포함하여 10여개 나라 선수들이 참가하게 된다.

경기대회에서 국제륙상련맹이 정한 기준기록에 도달한 남녀선수들은 제30차 올림픽경기대회 참가자격을 가진다.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관심속에 전국체육축전이 성황리에 열린다.

중앙과 지방의 수많은 체육선수들이 참가하여 30여개 종목에서 300여개의 금메달을 놓고 쟁탈전을 벌리게 된다.

태권도전당에서는 전국태권도축전이, 빙상관과 창광원 수영관에서는 빙상휘거선수들과 수중체조무용선수들의 모범출연이 진행된다.

그는 4월의 명절을 의의있게 장식할 체육경기들과 행사들을 훌륭히 치르기 위한 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으며 선수들도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