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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유엔인권리사회《결의》 비난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28일 《너절하고 고약한 행위》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유엔인권리사회 제19차회의에서 적대세력들이 반공화국《결의》를 채택하였다.

《결의》는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북의 인권상황에 중대한 우려》를 표시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우리에게 유령같은 《특별보고자》를 인정하고 그의 현지조사에《협력》할것을 강박하였다.

우리는 이것을 국제무대에서 공화국의 대외적영상을 흐리게 하기 위한데 목적을 둔 정치모략의 산물로, 주권국가에 대한 용납못할 침해행위로 단호히 일축한다.

오늘 최대의 인권유린은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거나 무력으로 타고앉는 국권침해행위이며 최대의 인권유린국은 그러한 모략을 꾸미는 나라와 그에 추종하는 나라들이다.

저들이 안고있는 이처럼 심각한 인권문제들은 무시하고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운운한것자체가 언어도단이며 선택성,이중기준의 극치이다.

가관은 정치난쟁이 일본이 해마다 반공화국《결의》채택의 고정돌격대로 나서서 악랄하게 책동하는것이다.

일본은 애당초 우리의 《인권》에 대해 말할 도덕적 및 법적권리를 이미전에 깡그리 상실한 전범국이다.

지난 세기 840만여명의 조선사람들을 강제련행하고 100여만명을 무참히 학살하였으며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일본군위안부로 끌고가 인류사에 전무후무한 특대형반인륜범죄를 감행하였다.

랍치모략, 인신매매는 물론 주권국가의 해외공민들인 재일조선인들과 그들의 합법적조직인 총련에 대한 테로행위가 어느 하루도 그칠새없이 감행되고있는것이 일본의 현실이다.

그런 일본이 국제무대에서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면서 경망스럽게 놀아대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며 주제넘은 짓이다.

일본이 국제무대에서《랍치문제》를 구실로 우리의 《인권문제》를 의도적으로 부각시키려는데는 조일관계의 기본이 마치 《랍치문제》인것처럼 외곡하여 과거청산을 교묘하게 회피하려는 어리석은 기도가 깔려있다.

일본의 《인권》타령은 저들의 불미한 과거와 현재의 인권유린행위를 가리우기 위한 연막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당국이 제아무리 《랍치문제》를 내들면서 조선인민앞에 저지른 죄악을 덮어보려 해도 우리 인민은 일본의 과거죄행을 끝까지 따라가며 결산하고야말것이다.

일본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모략과 압력으로 우리의 국권을 어째보려는 시도는 가소로운 망상이다.

우리 인민은 더없이 귀중한 사회주의제도를 지키기 위하여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나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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