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 겨울철에 유라시아대륙에서 찬대륙고기압의 활동이 강화되여 태평양서부수역의 바다물온도를 낮게, 적도동부수역의 온도는 높게 하였다. 이러한 현상이 봄철에도 계속되고있는 조건에서 엘리뇨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만일 일어나는 경우 농업생산에 큰 영향을 미칠것이다.》
기상수문국 실장 김문욱(남자, 66살)은 이와같이 말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올해 찬대륙고기압이 례년에 없이 강화되고 중부씨비리지방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우리 나라쪽으로 흘러들었기때문에 겨울철평균기온은 낮고 강수량도 적었다.
즉 겨울철평균기온은 -7.4℃로서 평년보다 1.3℃, 지난해보다 0.5℃정도 낮았다.
기온이 제일 내려간 추위도 지난해보다 한달 늦어 2월초에 나타났다.
강수량은 16.9㎜로서 평년에 절반도 못된다. 이것은 1995.12~1996.2 겨울철강수량이래 가장 적은것이다.
이상기후현상은 3월에 들어와서도 지속되고있으며 봄철기간에 계속 될것으로 본다.
겨울철에 기온이 낮아 땅이 깊이 언데다가 봄철에 저온현상이 예견되는 조건에서 농업부문에서 밭갈이, 씨붙임 등 영농작업에 불리할것으로 본다.
강수량이 적기때문에 가물현상도 나타나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