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31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발표하신 30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창시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시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주체사상의 철학적원리, 사회력사원리, 지도적원칙을 전일적으로 집대성하여 이 사상을 심화발전시키시였다.
로작은 발표되자마자 그 과학성과 진리성, 불패의 생활력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각국의 광범한 정계, 사회계는 로작을 《새로운 공산당선언》, 《주체사상을 심화발전시킨 백과전서적인 불멸의 총서》, 《인간의 운명을 개척하는 참다운 길을 밝힌 력사적인 문헌》이라고 격찬하였다.
로작이 발표된지 1년도 안되는 기간에 140여개 나라의 정당, 단체들과 기관들에서 단행본으로 출판, 발행하였으며 90여개 나라 신문, 잡지, 뷸레찐들이 전문 또는 요약게재하거나 그 기본내용을 해설하는 글들을 실었다.
위대한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연구하고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이 세계적범위에서 활발하게 벌어지고있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아시아지역주체사상연구소, 라틴아메리카주체사상연구소, 유럽지역주체사상연구회 등 주체사상에 관한 국제연구조직들과 여러 나라의 주체사상연구조직들에서는 이 사상을 지역적 및 세계적범위에서 공동으로 연구하고 세계의 광범한 인민들속에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선전활동을 적극 전개해나가고있다.
주체100(2011)년 한해동안에만 하여도 주체사상, 선군사상은 13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광범히 연구보급되였고 이에 관한 전국토론회, 련합토론회, 지역 및 국제토론회가 200여회에 걸쳐 진행되였다.
한편 지난해에 로씨야 홈스크시주체사상, 선군사상연구협회, 브라질주체사상연구쎈터, 네팔전국기자구락부 선군정치학습 및 연구연단 등 10여개의 연구조직이 결성되여 그 수는 새 세기에 들어와 37개 나라에서 115개로 늘어났다.
주체사상은 오늘 진보적인류가 열렬히 신봉하는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