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발표 30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가 29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과 내각부총리 김용진, 성, 중앙기관, 사회단체 일군들, 평양시내 당, 정권기관 일군들, 과학, 교육, 문학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당간부양성기관, 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김정일동지의 천재적인 예지, 독창적인 저술력이 집대성된 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의 과학성과 정당성, 변혁적의의를 해설론증한 5건의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토론자들은 로작의 발표는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며 진보적인류가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자주화된 세계를 건설해나갈수 있는 사상적담보를 마련한 세계사적사변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주체사상은 사람이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지닌 사회적존재라는 철학적해명에 기초하여 사람이 세계의 주인이며 세계발전에서 결정적역할을 한다고 선언함으로써 력사적으로 내려오며 굳어진 인간에 대한 관념을 근본적으로 바꾸어놓았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주체사상이 있어 이 땅우에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사람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람중심의 사회주의가 일떠설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강성국가건설위업의 승리를 위해 억세게 투쟁하는것은 자기들앞에 나선 성스러운 혁명임무이라고 하면서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그이의 사상과 의도대로 혁명과 건설을 다그쳐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