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30년이 되였다.
로작은 1982년 3월 31일에 발표된때로부터 1년도 안되는 기간에 140여개 나라의 정당, 단체들과 기관들에서 단행본으로 출판, 발행하였다.
지난 30년간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비롯하여 주체사상의 총서인 위대한 장군님의 고전적로작들이 190여개 나라에서 60여개의 민족어로 출판발행되였다.
주체사상은 1960년대부터 국제적판도에서 연구보급되고 5대륙의 곳곳에서 연구조직들이 무어졌으며 경애하는 장군님의 존함을 모신 연구조직만도 100여개나 결성되고 수만회에 걸치는 주체사상연구토론회들이 진행되였다.
장군님의 명저들에 대한 출판사업이 본격화되였으며 《맑스-레닌주의와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자》,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등 로작들이 1990년대 후반기에 많은 나라들에서 40여개 민족어로 54만여부 출판발행되였다.
주체사상에 기초한 선군혁명원리와 리론들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위력한 사회주의정치방식이다》, 《선군혁명로선은 우리 시대의 위대한 혁명로선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이다》 등 선군정치에 관한 로작들도 광범히 출판되였다.
지난해에만도 30여개 나라에서 20여개의 민족어로 출판보급되였다.
주체사상을 연구보급하기 위한 조직적인 활동이 세계적판도에서 광범히 전개되여 1969년 4월 말리에서 첫 주체사상연구조직이 결성되고 1978년에는 주체사상국제연구소까지 창립되였다.
1982년 한해동안에만도 50여개나 무어지고 1985년에 아프리카지역주체사상연구위원회와 유럽지역주체사상연구회가 창설되는 등 대륙별, 나라별, 지역별 연구보급체계가 더욱 정연하게 확립되였다.
1980년대에 주체사상에 관한 국제토론회 등 국제 및 대륙별토론회는 근 20회, 전국토론회는 아시아지역에서만도 36개 나라에서 100여회, 1990년대의 한해동안에만도 국제 및 나라별 각종 토론회가 2,900여회나 진행되였다.
새 세기에 들어와 18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연구보급사업이 9,000여회에 걸쳐 진행되고 인터네트를 통한 주체사상연구보급활동이 새롭게 벌어졌다.
지난해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회 집행위원회 제13차 확대회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이 되는 올해 4월에 평양에서 주체사상세계대회를 소집할것을 결정하였다.
1982년 4월 15일에 제막된 주체사상탑을 지난 30년간 5만 2,000여개 대표단의 48만여명에 달하는 외국의 벗들이 참관하였다.
여기에 80여개 나라와 국제기구에서 근 320개의 기념석재들을 기증하였다.
제반사실은 주체사상의 생명력이야말로 무한대하며 위대한 사상을 따라배우려는 시대적흐름은 세기를 이어 더욱 강렬해지고있음을 확증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