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발표하신 30돐기념 중앙보고회가 30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주체71(1982)년 3월 31일에 발표된 로작에는 주체사상을 창시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이 뚜렷이 밝혀져있고 주체사상의 독창적인 원리와 내용들이 과학리론적으로 체계화되여있다.
보고회에는 김영남, 최영림, 리영호를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우당위원장,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과학, 교육, 문학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공로자들, 평양시내 근로자들, 해외동포들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김정일동지를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은 보고에서 김정일동지의 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는 사상리론적내용의 혁명성과 독창성으로 보나 철학적심도와 거대한 리론실천적의의로 보나 세계정치사에 길이 빛날 기념비적명저이며 인민대중에게 운명개척의 가장 옳바른 진로를 밝혀주는 주체사상의 총서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수십성상은 김정일동지께서 력사의 온갖 역풍을 짓부시며 조선로동당과 군대와 인민을 이끄시여 주체혁명위업과 온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승리의 년대기였다고 말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시대 혁명실천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심원한 원리와 독창적인 내용들로 주체사상,선군사상을 끊임없이 발전풍부화하시고 조선을 존엄높은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일떠세우신데 대해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절대불변의 신념과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지니고 어버이장군님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며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