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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3월 31일 발표된 로작에는 주체사상의 철학적원리와 사회력사원리, 지도적원칙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론설은 로작이 발표됨으로써 주체사상을 창시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리론적업적이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으며 조선인민과 세계진보적인류가 주체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할수 있는 강령적지침이 마련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을 발표하신 후 조선인민을 주체사상으로 무장시키고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기 위한 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이끌어오시였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주체사상을 세기를 이어 빛내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새롭게 제기되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답을 주신데 있다.
독창성과 시대성, 심오성으로 일관된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이 있었기에 혁명의 주력군에 관한 사상을 비롯하여 선군혁명의 독창적인 전략전술이 마련되게 되였으며 우리 혁명이 백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체 인민을 주체사상의 절대적인 신봉자, 철저한 관철자로 만들며 주체사상을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구현하는데 최대의 힘을 기울여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혁명을 령도하시는 전기간 주체의 기치,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다.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을 떨치고 강성국가건설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이룩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승리는 주체사상의 생명력과 위력에 대한 일대 과시이다.
론설은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구현한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펼치시고 불철주야의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오시며 주체사상의 빛나는 승리를 안아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은 천만년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