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나 3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꾸바혁명의 지도자 피델 까스뜨로가 최근에 발표한 글에서 인류의 생존을 보장하기 위해 정견과 신앙을 초월하여 평화와 정의를 모색할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하였다.
글은 집과 식량, 물, 의료봉사, 교육, 취업을 보장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수가 날로 늘어나고있는 반면에 지구의 재부는 무기생산과 끊임없는 전쟁들에 탕진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꾸바인민은 50여년간에 걸치는 미국의 봉쇄속에서도 절대로 굴복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글은 《꾸바는 제국을 반대하여 싸워왔으며 앞으로도 싸울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자그마한 공적이자 소박한 공헌이다.》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