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모두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민족사적대경사로 맞이하고 강성부흥의 전성기를 펼쳐나가기 위한 대고조진군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사설은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은 천년이 가고 만년이 가도 위대한 태양의 력사를 영원히 이어가려는 천만군민의 불굴의 신념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는 대정치축전으로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은 인류가 낳은 전설적위인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이는 계기이며 수령님의 존함으로 불리우는 조선인민의 크나큰 긍지를 북돋아주는 경사스러운 명절이다.

태양절을 성대히 기념하는것은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오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더욱 빛내여나가기 위한 중대한 사업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가 있어 어버이수령님의 혁명력사가 이 땅우에 줄기차게 흐를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전에 그처럼 바라시던대로 올해의 태양절을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넘쳐나는 기쁨의 명절, 행복의 명절로 맞이하여야 한다.

사설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충정의 구호를 높이 들고 선군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