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에서 국제륙상련맹-제25차 만경대상마라손경기대회가 8일에 진행된다.

체육성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조선과 중국, 로씨야, 우크라이나, 케니아,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짐바브웨, 스웨리예, 나미비아, 남아프리카, 중국타이베이의 많은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한다.

김일성경기장을 출발한 선수들은 개선문, 룡흥네거리, 금릉2동굴, 청류다리, 릉라다리, 금릉동굴, 모란봉교예극장앞을 지나는 10여㎞구간을 4회 반복달리게 된다.

총 거리는 105리(42.195㎞)이다.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제30차 올림픽경기대회 참가자격을 가지며 기록은 국제적으로 공식 인정받게 된다.

경기대회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인류공동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의의있게 기념하며 여러 나라 체육인들사이의 우정을 두터이하고 마라손기술을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로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