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전국태권도축전이 개막되였다.

이번 축전에서는 전국의 우수한 태권도선수들이 남녀개인틀,남녀개인맞서기경기 등 여러 종목의 경기를 벌리게 된다.

축전개막식이 6일 태권도전당에서 진행되였다.

개막사를 김경호 조선태권도위원회 위원장이 하였다.

태권도사범들과 선수들의 시범출연이 있었다.

한편 태양절경축 전국태권도축전 바둑,씨름경기가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원산과 사리원에서 진행되였다.

바둑경기 선수단부류에서는 평양시태권도선수단(남자)과 조선체육대학(녀자)단체가,유치원부류에서는 평양시(남자),함경북도(녀자),로장부류에서는 강원도 단체들이 우승하였다.

사리원에서 진행된 씨름경기에서는 평양시단체가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