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제28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선전화들이 출판되였다.

선전화들에는 태양절봄축전을 위인칭송의 다채로운 종목들로 뜻깊게 장식하려는 세계 여러 나라 예술인들과 해외동포예술인들의 지향과 념원이 생동하게 반영되여있다.

그중에는 아름다운 꽃들속에 축전마크가 그려져있고 《환영》이라는 글발이 씌여져있는 선전화가 있다.

지구를 배경으로 봄축전마크를 받쳐든 예술인들의 모습과 《자주, 친선, 평화의 노래 힘차게 부르자!》라는 구호가 부각된 선전화는 자주화되고 평화로운 세계에서 친선단결의 노래 부르며 창조적인 삶을 누려가려는 진보적인류의 념원을 보여주고있다.

마이크를 쥐고 노래를 부르는 여러 나라의 가수들과 여러가지 악기들을 연주하는 예술인들의 모습을 형상한 선전화들과 춤률동을 펼쳐보이는 여러 나라 예술인들과 각이한 기교동작들을 수행하는 교예배우들을 그린 선전화들도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