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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신 위대한 선군령장
(평양 4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4.9)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19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김정일동지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그이의 령도따라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온 선군혁명의 자랑찬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20세기 90년대에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전면적으로 구현하심으로써 주체혁명의 새 시대, 선군시대를 펼치시였다.

국가의 정치방식과 기구체계를 국방위주의 원칙에서 완벽하게 해결하시여 사회주의조국수호와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시고 공화국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위업수행을 위한 만능의 보검을 마련하시였다.

군대이자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는 독창적인 선군의 원리를 천명하시고 자위적국방력의 핵심인 인민군대를 필승불패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국방공업발전에 큰 힘을 넣으시여 현대적인 무기와 기술수단들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고 전군현대화와 전민무장화, 전국요새화를 더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도록 하시였다.

공화국을 세계적인 군사강국, 핵보유국으로 위용떨치게 하시고 군민대단합을 실현하시여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시였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조선에서는 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경이적인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일어나고 인민들이 세기를 두고 바라던 리상과 념원이 현실로 펼쳐지게 되였다.

민족자주의 원칙과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일관된 선군정치로 온 겨레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6.15통일시대를 열어놓으시였으며 령활한 외교지략과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세계무대에서 공화국의 권위와 영향력을 힘있게 과시하고 국제적련대성을 비상히 강화하시였다.

선군혁명령도로 공화국의 지위와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김일성조선의 무궁한 력사와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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