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4.15)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과 진보적인류는 20세기정치사와 더불어 만대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정치가의 고귀한 생애를 돌이켜보고있다.
1만 800여건의 고전적로작 집필
김일성동지께서는 비범한 예지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력사의 새 시대를 열어놓으시는 빛나는 사상리론적업적을 이룩하시였다.
그이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근 70성상 집필하신 고전적로작들은 무려 1만 800여건에 달하고있다.
한해에 평균 근 160건, 2~3일에 한건의 로작을 집필하신것으로 되는 이 경이적인 사실은 사상리론의 영재이신 그이의 뛰여난 저술력을 뚜렷이 증시해주고있다.
그이의 로작들은 110여개 나라에서 60여개의 민족어로 수천만부나 출판되였다.
만년재보의 회고록《세기와 더불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불철주야의 혁명활동을 벌리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자신의 한생을 총화하는 방대한 규모의 회고록을 집필하시였다.
회고록《세기와 더불어》제1부 항일혁명편은 최상최고의 대기념비적혁명전서로서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며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회고록은 세계 170여개 나라에서 연구보급되여왔으며 수십개 나라에서 근 20개의 민족어로 출판되였다.
전체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회고록을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투쟁의 고무적기치, 참다운 교과서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애국헌신의 144만 5,000여리 장정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후부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현지지도하신 단위수는 2만 600여개이고 그 날자수는 8,650여일에 달한다.
이 나날 그이께서 걷고 걸으신 현지지도로정의 총 연장거리는 무려 144만 5,000여리(57만 8,000여km)로서 이것은 백두산에서 한나산까지 301회나 왕복한것과 같고 지구를 14바퀴반이나 돈것과 맞먹는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언제나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헌신적복무정신, 불면불휴의 로고로 일관된 애국애민의 장정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