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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투사 최현서거 30돐 중앙추모회
(평양 4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혁명투사 최현서거 30돐 중앙추모회가 10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최현은 1932년 7월 적위대를 거쳐 반일인민유격대에 입대하여 항일혁명투쟁사에 특출한 공적을 남기였다.

해방후 조선로동당의 창건과 정규무력건설을 위하여 전심전력하였으며 조국해방전쟁시기에는 전쟁의 승리를 이룩하는데 커다란 공훈을 세웠다.

전후 당과 국가, 군대의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당의 통일단결을 강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며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였다.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따라 혁명의 한길에서 조국의 자주독립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몸바쳐 투쟁해온 그는 1982년 4월 9일 74살을 일기로 서거하였다.

추모회에는 김영남, 최룡해, 리영호를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로력혁신자들, 유가족들,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정각은 추모사에서 최현의 전생애는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을 지니고 언제나 투쟁의 일선에서 혁명의 수뇌부를 총대로 결사옹위한 선군혁명투사의 빛나는 한생이였으며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친 참다운 혁명가의 보람찬 한생이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최현은 혁명의 수령과 령도자를 받드는데서 가장 진실하고 투철한 관점과 립장을 지닌 혁명전사의 전형이였다고 언급하였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이 항일혁명선렬들의 충실성의 전통을 이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결사옹위하는 성새, 방패가 되며 나라의 경제와 인민생활문제를 풀어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할데 대해 그는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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