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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람회장에는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들을 비롯하여 조선과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발행된 2만여종에 3만여부의 각종 출판물들이 전시되여있다.
전람회장은 여러 출판사관들과 보급망관으로 꾸려져있다.
조선로동당출판사관에는 《김일성전집》,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등과 백두산3대장군의 혁명생애와 령도업적을 서술한 략전과 전기들,《인민들속에서》를 비롯한 위대성도서들, 사회정치도서들이 전시되여있다.
여러 출판사들에서는 절세위인들의 업적을 전하는 도서들과 각종 교재,참고서들, 여러 부문의 지식과 상식을 주는 잡지, 사전, 화첩들을 내놓았다.
총련관에는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에 공헌하신 천출위인들의 업적을 선전하고 재일동포들에게 조국애와 민족애를 심어주는 도서, 잡지, 교과서들이 있다.
보급망관에는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발행한 로작들과 백두산3대장군의 위인상, 조선의 사회주의건설성과를 보여주는 도서들이 전시되여있다.
이날 평양에서는 국가미술전람회와 국가산업미술전시회도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백두산위인들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보여주는 조선화, 유화, 보석화, 선전화를 비롯한 500여점의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였다.
전시회장에는 항일무장투쟁시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산업미술부문에서 창작한 1,700여점의 각종 도안과 자료들이 년대순으로 전시되여있다.
조선산업미술창작사와 각 도산업미술창작사, 성, 중앙기관 산업미술창작단위들, 평양미술대학을 비롯한 교육부문 교원, 학생들과 산업미술애호가들이 창작한 1,000여점의 각종 도안들과 제품들도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