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이 10일 서울에서 151차 자주통일평화행동을 가지고 당국의 야만적이고 불법적인 제주해군기지건설책동중지를 요구하였다.

단체들은 제주도의 주민들과 평화활동가들이 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여 투쟁을 벌려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는 투쟁참가자들을 련행, 구속하는 등 폭력을 행사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제주도의 환경을 파괴하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제주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는 집중행동에 각계모두가 힘있게 떨쳐나서자고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