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안데르스 크리스텐센이 3월 31일 편지를 올리였다.

편지는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경축 단마르크준비위원회의 주최로 쾨펜하븐에서 태양절경축 련합집회가 진행된데 대해 언급하였다.

편지는 김일성주석께서는 쌓으신 업적으로 하여 조선인민뿐아니라 진보와 평화를 사랑하는 전세계 인민들로부터 가장 탁월한 정치가, 20세기를 대표하는 반제투사로 칭송받으시였다고 강조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하여 적극 활동하시였으며 누구에게나 다 접수될수 있는 수많은 통일방안들을 제시하신데 대해 지적하였다.

2000년과 2007년 채택된 북남선언들은 나라의 통일에 대한 김일성주석의 위대한 념원의 반영이며 이와 함께 조선의 분렬로 인하여 초래되는 문제들을 풀기 위하여 온갖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의 결과이라고 지적하였다.

김일성주석의 주체로선과 김정일동지께서 추켜드시였던 선군의 기치를 굳건히 고수해나가시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사회주의승리를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확고하고도 변함없는 지지를 표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