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제28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한 꾸바아나까오나녀성음악단의 공연이 관중들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풍만한 서정과 흥겨운 랑만, 락천적인 기상이 차넘치는 공연을 보면서 사람들은 감흥에 잠기기도 하고 연주가들이 높은 기교와 열정에 넘친 형상을 펼쳐보일 때에는 열광적으로 박수를 치며 환성을 터뜨리기도 하였다.
특히 조선노래련곡 《고향집 추억》, 《너를 보며 생각하네》에서 출연자들은 가요에 담겨진 심오한 사상감정을 높은 예술적형상으로 감명깊게 펼쳐보임으로써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가수들과 연주가들모두가 녀성들로 구성된 음악단은 지난 2월에 창립 80돐을 맞이하였다.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음악단은 꾸바인민의 자랑으로 되고있다.
기자와 만난 단장 헤오르히야 알렉싼드라 아기레 곤쌀레스(녀자,47살)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진행되는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하여 친절한 조선인민들앞에서 꾸바예술의 일단을 펼쳐보이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규모가 크고 매우 의의깊은 축전이다.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볼수 있으며 인민들사이의 친선과 련대성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는 축전에 앞으로도 참가하게 되기를 희망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