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창건 80돐에 즈음한 농업근로자들의 경축모임이 19일 만수대창작사에 모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리명길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의 경축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김일성동지께서 해방후 정규적무력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고 장구한 혁명령도의 전기간 총대중시사상과 로선을 확고히 견지하시며 혁명무력건설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들은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혁명령도로 인민군대를 최정예혁명무력으로 장성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군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놓으시였다고 격찬하였다.

조선인민군이 걸어온 80년의 력사는 절세위인들의 령도밑에 반제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백승을 떨쳐온 자랑찬 행로이며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충실성의 전통을 빛나게 계승하여온 성스러운 년대기이라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선군혁명의 천만리길을 억세게 걸어나가며 알곡증산으로 강성국가건설에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