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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 탄생 100돐 특집《김일성조선》(34)
(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외세의 집요한 압살책동으로부터 사회주의조선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민족번영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절세의 위인이시였다.

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안아올 휘황한 설계도를 내놓으시고 조선인민의 영웅적대진군을 진두에서 이끄신 그이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강성국가의 면모가 펼쳐지게 되였다.

주체85(1996)년 6월 완공단계에 들어선 안변청년발전소를 돌아보신 그이께서는 만난을 뚫고 최고사령관의 명령을 기어이 관철한 군인들의 정신을 혁명적군인정신으로 높이 내세워주시고 전체 인민이 적극 따라배우도록 하시였다.

하여 인민군대에서 창조된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일본새와 투쟁기풍이 온 나라에 일반화되고 시대의 불길로 세차게 타올랐다.

그 과정에 강계정신이 창조되고 그것이 온 나라에 나래쳐 성강의 봉화, 라남의 봉화가 타올라 강성국가건설의 전환적국면이 열리였다.

세기를 두고도 실현할수 없었던 거창한 대규모토지정리, 개천-태성호물길과 백마-철산물길 완공, 도처에 일떠선 중소형발전소들, 인공지구위성 《광명성 1》호의 성과적인 발사, 전국도처에 현대적인 생산기지들이 건설되였다.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2006년 10월에 력사적인 핵시험에서 성공하여 조선은 강력한 자위적핵억제력을 가진 핵보유국이 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특히 2012년을 강성국가건설사에 특기할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일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2008년 12월 24일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를 찾으시여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주시였다.

대고조진군대오의 기발이 되여 불철주야로 달리신 그이의 애국헌신의 자욱우에 인공지구위성 《광명성 2》호가 성과적으로 발사되고 지하핵시험이 성공하는 등 나라의 막강한 국력이 마련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처럼 바라시던 주체철, 주체섬유, 주체비료의 생산체계확립으로 온 나라의 대경사를 안아왔다.

최첨단돌파전의 열풍으로 이 땅에 새 세기 산업혁명의 력사가 펼쳐지고 대동강과수종합농장과 같은 세계적인 대과수농장을 비롯한 수많은 현대적인 생산단위들이 일떠섰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강성부흥의 대문을 활짝 여는 전환적계선에 천만군민을 세우시고 달리는 야전렬차에서 위대한 생애를 마치시였다.

고난의 행군의 진두에 서시여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이어가신 88만 3,940여리에 달하는 그이의 강행군장정이 강성국가건설사에 새겨졌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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