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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위인의 덕망에 감동된 국가수반
(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덕망에 감동된 국가수반들중에는 산토메 프린시페민주주의공화국 대통령 마누엘 삔또 다 꼬스따도 있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71(1982)년 10월 조선을 방문한 그를 만나주시고 담화를 나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복잡하게 뒤엉켜진 국제정치문제들의 매듭을 풀어주시고 명철한 가르치심을 주시며 자주 탁상우에 놓인 시계에 눈길을 보내시였다.

오후 6시가 되자 대통령에게 기도시간이 되지 않았는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순간 그는 경탄에 찬 눈길로 수령님을 우러렀다.

그이께서는 기도를 드릴 방을 따로 준비해놓았으니 어서 그 방에 가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몸가짐을 바로 하고 자기 나라의 풍습을 깊이 헤아려주고 존중해주시는데 대해 감사를 드리였다.

그후 조선방문인상에 대하여 묻는 기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김일성주석께서 특별히 꾸려주신 방에서 나는 기도를 드렸다.

시간은 불과 1분이였다.

그 짧은 시간에 나는 수백만년을 헤아리는 두툼한 위인사를 펼쳐보았다.

그 어느 갈피에도 내가 존중하고 탄복할만 한 위인은 없었다.

아니 20세기가 낳은 출중한 위인이 조선에 계신다.

그분은 바로 위대한 김일성주석각하이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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