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수리아아랍공화국 대통령 바샤르 알 아싸드가 18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영생하시는 김정일령도자각하를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각하께서 조선로동당 제1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추대되신것과 관련하여 각하께와 그리고 각하를 통하여 조선로동당지도부와 친선적인 조선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드리면서 각하의 고귀한 직무수행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합니다.

각하께서 조선로동당 제1비서로, 군대와 인민의 최고령도자로 추대되신것은 각하에 대한 귀국지도부와 인민의 신뢰의 표시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이시며 영원한 주석이신 김일성각하께서 개척하시고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김정일령도자각하께서 계승하여 오신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 세계의 자주화를 위한 위업을 더 높은 단계에서 실현하려는 의지의 발현입니다.

나는 이 행복한 기회에 우리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친선적인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계속 강화되리라고 확신합니다.

나는 각하께 다시한번 충심으로 되는 축하를 드리면서 각하께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실것과 아울러 친선적인 조선인민에게 보다 큰 진보와 번영이 있을것을 축원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