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재미동포인터네트신문 《민족통신》이 18일 민족대단결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할것을 주장하는 글을 발표하였다.
글은 민족분렬을 막기 위해 1948년 4월 평양에서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 대표자련석회의가 소집된 때로부터 64년이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북은 민족이 련대하여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있으나 남조선당국은 여전히 동족을 멀리하고 남북사이의 화해와 협력을 외면하고있다고 글은 규탄하였다.
리명박《정부》는 미국과 일본에 추종하여 사대매국정책을 일관하며 반민족, 반평화, 반통일책동을 로골적으로 감행하고있다.
민족대단결이 없이는 온 겨레가 그토록 념원해온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할수 없다.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들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고수리행하여야 한다.
이것만이 조선민족이 살길이며 밝은 미래를 창조할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글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