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창건 80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25일 평양의 4.25문화회관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였다.
김영남, 최영림, 최룡해, 리영호를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과학,교 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인민군후방가족들, 근로자들, 해외동포들, 반제민전 평양지부 대표가 참가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무관단성원들, 외국손님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호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먼저 주체혁명위업을 무장으로 굳건히 받들어나가고있는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과 로농적위군, 붉은청년근위대 대원들을 열렬히 축하하고 조국의 자유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위하여 고귀한 생명을 바친 항일혁명선렬들과 인민군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1932년 4월 25일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였으며 일제침략자들을 격멸소탕하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해방후 어렵고 복잡한 속에서도 조선인민군을 정규적인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자립적국방공업을 창설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선군령도가 있었기에 공화국은 위력한 군사적담보밑에 새 조국건설을 힘차게 다그칠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력사적승리는 김일성동지의 주체적군사사상과 강철의 의지, 탁월한 령군술의 승리였으며 청소한 공화국이 세계의 면전에서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뜨려버린 20세기의 군사적기적이였다고 말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 군건설을 령도하시는 전기간 인민군대가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서의 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할수 있게 하시였으며 자위적군사로선과 《일당백》의 구호를 제시하시여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지신데 대해 언급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의 건군위업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굳건히 이어졌다고 강조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지난 세기 90년대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선군후로의 원칙에서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신데 대해 말하였다.
김정일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었기에 인민군대는 사상과 신념의 최정예강군으로, 만능의 주체전법과 백승의 경험을 소유하고 그 어떤 현대전에도 능히 대처할수 있는 우리 식의 공격수단과 방어수단들을 완비한 천하무적의 백두산혁명강군의 위용을 떨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의 건군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축하연설은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밝혀주는 휘황한 등대이며 불멸의 대강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있고 무진막강한 우리 혁명무력과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이 있기에 주체혁명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