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통신사는 28일 《파시즘의 부활을 노린 진쟈참배》라는 제목으로 된 론평을 발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에서 23일 자민당총재와 부총재 등이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였다. 이보다 앞서 20일에는 《모두가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 국회의원모임》에 소속된 81명의 국회의원들이 집단적으로 참배놀음을 벌려놓았다.
당파싸움으로 정국이 어수선한 때에 일본반동들이 국제사회가 한결같이 반대하는 야스구니진쟈를 또다시 줄줄이 참배한것은 우려를 자아내는 처사가 아닐수 없다.
지금 지구상의 많은 나라와 민족이 인류에게 참화를 들씌운 과거 전쟁사들을 끊임없이 돌이켜보면서 군국주의와 파시즘의 재생을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있지만 유독 일본은 례외이다.
일본반동들은 지난시기 일본군국주의의 사상적지배도구,통치방식,대외침략수단으로 리용되여온 파시즘을 부활시키면서 야스구니진쟈를 그 거점으로 삼고있다.
그들은 진쟈참배를 통해 전범자들을 찬미하고 일본국민들속에 침략력사에 대한 죄의식이 아니라 그것을 옹호하는 사상을 불어넣어 군국화와 재침을 위한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
때가 되면 새 세대들을 비롯한 국민들을 해외침략의 길로 내몰려는것이 일본반동들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해외침략야망에 들떠있는 일본반동들의 군국주의주입책동을 국제사회계가 예리하게 주시하며 대일경계심을 높이고있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현실적으로 일본에서 야스구니진쟈참배열은 계속 고조되고있으며 공식적인 참배인원수는 나날이 불어나고있다.
개별적 국수주의자들의 범위를 초월하여 일본사회전반에 만연되고있는 극단적인 군국주의적흐름의 반영이 아닐수 없다.
일본은 과거를 망각하고 해외팽창,군국화를 지향하는 위험한 침략세력들이 살판치는 극우익적인 사회풍조에 물들어있다.
일본의 이른바 야스구니문화는 파시즘의 부활이다.
일본에서 극우익보수세력이 력사의 흐름을 거꾸로 돌려세우려고 전쟁을 선동하면서 활개칠수록 전도는 더욱 암담해질수밖에 없다.
일본이 걷는 길은 과거 군국주의일본이 밟은 파멸의 길과 잇닿아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