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을 맞으며 중앙예술단체 예술인들의 공연이 1일 평양시내 여러곳에서 진행되였다.
만경대유희장의 공원에서는 국립민족예술단 예술인들의 공연이 있었다.
남성2중창과 합창 《메데가》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녀성3중창 《그리움은 끝이 없네》, 합창 《승리의 5월》, 녀성독창 《천리마선구자의 노래》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이 땅우에 근로대중이 나라의 주인으로 값높은 삶을 누려가는 사회주의제도를 세워주시고 조국번영의 전성기를 펼쳐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피바다가극단 예술인들의 공연도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녀성독창 《매혹과 흠모》, 혼성2중창 《우리는 로동자부부》, 혼성중창 《전선에서 만나자》를 비롯한 종목들을 보며 관람자들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마치와 낫과 붓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백승을 떨쳐온 자랑찬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대를 이어 태양복을 누리는 공화국의 미래는 창창하다는것을 확신하였다.
남성독창 《강성부흥아리랑》, 녀성군무 《돈돌라리》 등의 흥겨운 장단에 맞추어 관람자들은 출연자들과 함께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면서 명절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만수대예술단 예술인들의 공연무대가 대성산유원지에서 펼쳐져 근로자들에게 기쁨과 랑만을 안겨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