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평화가 아무리 귀중하다고 하여도 그것은 민족의 존엄, 나라의 자주권과 바꿀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강성국가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총적목표로 내세우고있는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평화는 어느때보다 귀중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공화국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민족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미제와 리명박역적패당의 반공화국책동을 그대로 두고서는 절대로 평화로운 환경에서 혁명과 건설을 해나갈수 없다는것이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찾은 결론이라고 론설은 밝혔다.

론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전쟁이 두려워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포기하는 나약한 인민이 아니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인민은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현상에 대하여서는 그 어떤 용서도 자비도 몰랐으며 오늘도 그 신념과 의지는 변함없다.

력사적결론은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은 국방력을 강화하여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키고 진정한 평화가 보장될 때 굳건히 수호된다는것을 보여준다.

군사를 강화하는 길에 민족적존엄도 있고 나라의 자주권도 있다.

강력한 국방력은 평화수호의 만능의 보검이다.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며 자주적인 국가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자주성을 본성으로 하고있는 인민대중의 요구로부터 흘러나오는 력사의 법칙이며 진리이다.

승리는 민족의 존엄과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