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부루는 예로부터 조선인민이 즐겨먹는 남새중의 하나이다.
김일성종합대학 생명과학부 박사 박형범(남자, 59살)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중국의 옛 문헌자료에는 《고려의 상추(부루)는 질이 매우 좋아 고려사신이 가져온 상추씨앗은 천금을 주어야만 얻을수 있어 천금채라고 하였다.》고 기록되여있다.
선조들은 고려(918~1392)이전시기부터 부루를 심어먹었으며 다른 나라에 보내주기도 하였다.
사람들은 부루쌈이 삼복철의 더위를 가신다는 뜻으로 《복》을 싸서 먹는다고 하면서 부루를 깨끗이 씻어 소고기고추장과 쑥갓, 실파를 곁들여먹었다.
늦은봄부터 여름, 가을까지 해먹을수 있는 부루쌈은 입맛을 돋구는데도 아주 좋다.
타박상으로 통증이 심할 때 부루 한줌을 짓찧어 붙이면 효과가 있다.
과도한 정신적피로로 머리가 아프거나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경우 부루생즙을 마시면 리롭다.
부루에는 비타민 A, B1, C와 칼시움, 철분뿐아니라 필수아미노산 등이 풍부히 들어있기때문에 빈혈예방에 좋고 산모의 젖이 부족한 어린이에게 부루생즙을 물에 타서 먹이기도 한다.
그러나 부루를 너무 많이 먹으면 랭이 생기며 산모와 젖먹이의 소화에 지장을 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