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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딸리아에서 실업위기 격화
(평양 5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이딸리아에서 계속되는 경제침체로 실업위기가 날로 격화되고있다.

최근 이 나라 통계국은 조사자료를 인용하여 3월에 전국적으로 실업자수가 250만 6000명에 달하였다고 밝혔다.

이것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7% 증대된것으로서 2004년 1월이래 최고기록으로 된다고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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