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평양의 대동강반을 지나던 기자는 흥겨운 노래속에 수많은 사람들이 어깨들을 들썩이며 새로 나온 군중무용을 열정적으로 배우는 이채로운 광경앞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지나가던 사람들의 마음도 흥그럽게 하며 퇴근시간의 한때를 즐겁게 보내고있는 그들은 평양일용품공장 로동자들이였다.
지금 조선의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속에서는 새로 나온 군중무용을 배우려는 열의가 대단하다.
문화회관, 유원지와 같은 공공장소들, 그 어디에 가나 이 무용을 배우는 사람들을 볼수 있다.
민요들이나 《우리 집사람》, 《단숨에》와 같이 최근시기에 창작되여 인민들속에 널리 불리워지고있는 노래들에 맞추어 추는 발차기춤과 손벽치기춤, 느리거나 빠른 왈쯔,어깨춤 등 새로 나온 군중무용의 형식은 지난 시기보다 매우 다양하다.
춤동작이 보다 약동적이고 명랑하며 박자도 누구나 쉽게 리해하고 맞출수 있게 되여있다.
넓은 공지에서 원을 지어 추던 이전의 방식과 달리 새 군중무용은 임의의 장소에서 원을 짓지 않고도 출수 있다.
평양일용품공장 로동자 김혜영(녀자, 37살)은 《지난 시기의 군중무용보다 동작이 생기있고 활달하며 배우기가 신바람난다.》고 하면서 20대의 꽃시절을 되찾은것만 같다고 말하였다.
조선무용연구소 안무가 윤상흠(남자, 55살)은 새 군중무용을 널리 보급하여 강성국가건설에 떨쳐나선 근로자들에게 랑만과 열정을 더해주겠다고 강조하였다.
이 무용은 피바다가극단 조선무용연구소에서 창작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