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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신문 국제적망신을 당한 일본 비난
(평양 5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신문 《국민일보》가 돈으로 과거죄악을 덮어보려다가 망신당한 일본을 비난하여 5일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일본이 미국 뉴져시주에 있는 일본군위안부추모비를 철거시키기 위해 돈을 휘두르다가 국제적망신을 당하였다고 폭로하였다.

뉴욕주재 일본총령사 등이 미국 뉴져시주의 한 시청을 방문하고 일본군위안부추모비를 철거하는 대가로 거액의 자금을 투자할것이라고 떠벌인데 대해 비난하였다.

일본정부의 태도는 과거죄악을 돈으로 덮어보겠다는 가소로운 추태라고 하면서 외국행정당국을 움직여 오욕의 상징물을 철거시키려는것은 과거사에 대한 반성이 전혀 없는 증거로 된다고 주장하였다.

력사를 돈으로 바꿀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저급한 동물적의식의 발현이라고 조소하였다.

일본당국은 피해자에 대한 사죄와 배상이 유일한 길임을 명심하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우려는 짓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력사에 대한 반성이 없다면 제2, 제3의 위안부추모비가 계속 세워질것이라고 사설은 지적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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