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일제가 조선강점기간 녀자들까지 동원하여 저들의 침략전쟁수행에 리용한 죄악에 대해 폭로하였다.
그 력사적증거물로서 지난 2005년 7월 평양의 모란봉에서 발견된 《대일본국방부인회 평양지부 봉헌비》를 들었다.
일제는 1942년 5월 《대일본국방부인회 평양지부》가 높은 《애국심》을 발휘한데 대해 두고두고 찬미한다는 의미에서 이 《봉헌비》를 세웠다. 하지만 그 진짜목적은 조선강점기간 감행한 저들의 온갖 범죄행위들을 정당화하기 위한데 있었다.
《대일본국방부인회》는 문자그대로 《황국》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한다는 미명하에 악질적인 일본침략군장교들과 군인들의 녀편네들로 무어진 반동적인 조직이다.
일본 도꾜에 총본부를 두고 륙해군성 군부대신들의 지도를 받으며 활동한 《대일본국방부인회》는 일제의 아시아대륙침략전쟁수행에서 무시할수 없는 역할을 놀았다.
1940년에 《전시식량보급운동》을 벌려 조선에서 대규모적인 쌀략탈을 감행하던 때에도 《대일본국방부인회》는 조선녀성들에게 많은 량의 쌀을 바칠것을 강요하였으며 전시식량확보운동을 벌려놓고 녀성들에게 노예로동을 강요하였다.
일제의 군국주의정책에 추종하여 《국민개병운동》을 벌리며 조선의 모든 청장년들을 침략전쟁터로 내몰기 위한 선전놀음도 벌리였다.
조선녀성들도 군사부조사업과 위문대헌납사업에 참가할것을 강요하고 필요한 때에 전투에 참가할수 있도록 사격훈련까지 주었다.
조선녀성들로 위문대를 만들었을뿐아니라 전선에 나가 정신적으로,육체적으로 일본군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칠것을 강요하였다.
《국방부인회》조작으로 하여 조선의 수많은 녀성들은 사랑하는 아들,딸들을 일제에게 빼앗기고 온갖 고역과 불행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론설은 일본이 가소롭게도 범죄로 얼룩진 과거를 력사의 흑막속에 묻어두려고 책동하고있지만 그것은 지은 죄에 새로운 죄를 덧쌓는것으로 될뿐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