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경제와 인민생활에서 일명 만병통치약으로 불리우는 비날론은 유명한 화학자인 리승기(1905-1996)가 발명한것이다.
조선에 대한 일제의 식민지통치시기 그는 민족을 위한 학문을 연구할 지향을 품고 다른 나라에 넘어가 고학으로 대학을 졸업하였다.
주체28(1939)년에 세계에서 처음으로 폴리비닐알콜에서 새로운 합성섬유인 비날론을 발명하고 그 공업화를 위한 연구사업을 시작하였다.
해방후 남조선에서 민족교육과 과학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였으나 미제와 괴뢰도당의 방해책동과 탄압으로 뜻을 이룰수 없었다.
조국해방전쟁시기(1950-1953) 공화국북반부에 들어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보살피심속에 리승기는 전쟁의 준엄한 시기에도 비날론연구사업을 계속하였으며 비날론공업창설을 위한 과학적토대를 마련하는데 이바지하였다.
그의 연구사업에 기초하여 매장량이 풍부한 석회석과 무연탄을 원료로 하는 주체적이며 대규모적인 비날론공업이 창설되였다.
그후 그 질을 높이고 품종을 늘이며 모비론을 공업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원사, 교수, 박사인 그는 생의 전기간 수많은 과학자들을 키워냈으며 저술활동도 활발히 벌리였다.
세계적인 화학자로서 다른 나라 과학원의 명예원사, 교수칭호도 받았다.
비날론과 관련한 그의 도서들중에서 단행본 《비날론》은 여러 나라에서 번역출판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였던 그는 나라의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서 세운 특출한 공로로 로력영웅, 김일성상, 인민과학자칭호, 국기훈장 제1급을 비롯한 많은 훈장과 메달을 수여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