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쁠럭불가담나라 상회의가 9일부터 10일까지 에짚트의 샤름 엘 쉐이흐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조선을 비롯하여 120개 쁠럭불가담운동성원국 외무상들,정부 고위대표들 그리고 여러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회의개막선포후 첫 공식일정으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는 의식이 있었다.

쁠럭불가담운동 의장국인 에짚트 외무상의 제의에 따라 전체 회의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을 추모하여 정중히 묵상하였다.

회의에서는 현 경제위기에 대처하여 발전도상나라들의 사회경제적발전을 이룩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서 쁠럭불가담운동의 역할을 높이며 성원국들사이의 다무적협조를 발전시킬데 관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유엔안보리사회를 개혁하고 국제무대에서 발전도상나라들의 대표권을 높이며 공정한 국제경제질서를 수립할것을 호소하였다.

회의에서는 최종문건과 팔레스티나인민의 위업을 지지하는 선언 등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