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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호평받는 해금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민족악기인 해금은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호평을 받고있다.

지난 3월 프랑스의 빠리에서 진행된 은하수관현악단공연에서 조선의 민족악기들인 해금과 가야금이 한데 어울린 민족기악 2중주는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조선사람들속에서 오래전부터 사용되여온 해금은 리조시기 후반기에 민간악단에서 없어서는 안되는것으로 되였다.

구조가 간단하였지만 매우 독특한 음색을 나타냈다.

지금의 해금은 1960년대말부터 1970년대초사이에 개량발전된것이다.

종래의 모양을 그대로 살리면서 표현성을 최대로 높였다.

구조를 보면 본체는 머리부분, 줄조이개와 줄걸개, 지판, 울림기둥과 울림통 등으로 되여있다.

활부분은 대, 털, 털갑, 조이개로 이루어졌다.

해금은 소, 중, 대, 저해금으로 구분되는데 소해금은 고음구, 중해금은 중음구, 대해금은 저음구, 저해금은 최저음구를 맡고있는것으로 하여 음역이 보다 넓어졌다.

음색을 보면 종래 해금이 가지고있던 쌕소리가 완전히 없어지고 맑고 부드러우며 유순한 소리를 낸다.

롱현과 미분음을 비롯한 전통적인 음악적특징도 잘 살릴수 있는 풍부한 주법적가능성을 가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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