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까르따 5월 14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인도네시아공화국을 공식친선방문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은 14일 쟈까르따시 남부쟈까르따구역 깔리바따지구에 있는 민족영웅묘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합영투자위원회 위원장 리광근, 경공업상 안정수, 인도네시아공화국 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 리정률, 기타 수행원들과 무역상 기따 위르자완, 주조 인도네시아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나스리 구스따만, 외무성 의례 및 령사총국장 아흐마드 루스디, 관계인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대통령 군사서기국 작전 및 안전국장 하와스, 쟈까르따지역 경비대장 와리스가 김영남과 일행을 맞이하였다.

민족영웅묘앞에는 인도네시아민족군 군악대가 정렬해 있었다.

김영남은 민족영웅묘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김영남과 일행은 인도네시아의 민족해방투쟁에 고귀한 생을 바친 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김영남은 방문록에 글을 남기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