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강성대국의 기초, 도약대를 마련하기 위한 조선군대와 인민의 전진운동이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나라의 전반적지역과 마찬가지로 수도 평양의 근로자들은 벼모내기를 비롯한 농사일을 지원하기 위하여 바쁜 시간을 보내고있다.
평양에서는 국토관리총동원운동열성자대회와 제7차 건축미학토론회, 제8차 전국기계설계부문 과학기술전시회와 같은 행사들이 계속되여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대고조분위기를 더욱 앙양시키고있다.
인민군군인들이 김정일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하며 인민생활향상과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앞장서고있다.
고층주택들과 공공건물들, 발전소들이 솟구쳐오르는 각지의 대건설장 그 어디에 가나 인민의 행복을 위해 애국의 구슬땀을 흘리는 군인들을 볼수 있다.
얼마전에는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한 살림집구역이 군인들의 성의있는 노력에 의하여 새로 태여나 만사람을 감동시켰다.
그들은 뜻밖의 사고로 불타버린 이곳에 분교와 함께 많은 살림집들을 더 훌륭하게 건설하였을뿐아니라 주민들에게 TV수상기를 비롯한 가정용품들과 가구들, 침구류며 부엌세간들과 식료품까지 일식으로 갖추어주었다.
만경대유희장과 같은 인민의 문화휴식터들을 새로 꾸리는 사업도 군인들이 맡아 해제끼고있다.
국가과학원 경공업과학분원 연구사 김성일(남자, 31살)은 군인들의 정신과 기백을 본받아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자신의 적은 힘이나마 다 바치겠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 최첨단돌파전의 열풍속에 지금 사람들의 가슴마다에는 우리의 경제를 지식의 힘으로 장성하는 경제로, 우리 조국을 지식경제강국으로 일떠세울수 있다는 필승의 신심이 넘쳐나고있다.
천만군민은 선군조선의 본때가 과연 어떤것인가를 무적의 총대와 함께 전면적인 경제강국건설의 축포성으로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