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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수치도 모르는 일본의 위안부비철거 간청
(평양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뉴욕주재 일본총령사 등 외교관리들이 미국의 뉴져시주 팰리 쎄이즈파크시장을 만나 시립도서관앞에 세워진 일본군위안부추모비철거를 간청하고 그 대가로 시의 발전을 위한 자금투자를 내댔다.

1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그야말로 수치도 인륜도덕도 모르는 후안무치한자들의 추태이라고 조소하였다.

돈뿌리기로 범죄의 력사를 감싸려드는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한 책동은 조선인민을 비롯한 아시아나라 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인류량심에 대한 도전이라고 론평은 단죄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일본군위안부범죄는 20세기 특대형범죄로서 제국주의침략전쟁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반인륜적죄악이다.여기에 시효란 적용될수 없으며 오직 일본정부의 솔직한 사죄,배상만이 있을뿐이다.

미국회하원에서는 일본군위안부관련 결의안이 채택되기까지 하였다.미국의 심장부라고 하는 뉴욕시에 위안부거리도 생겨난다고 한다.이것이 위안부범죄와 같은 죄악이 용납될수 없다는것을 반영한것이라는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정신을 차리지 못한 일본반동들은 창피한줄 모르고 서푼짜리 돈주머니를 흔들며 감히 력사를 흥정하려고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다.

팰리 쎄이즈파크시장이 일본외교관들의 위안부추모비철거제안을 묵살한것은 오늘날 력사외곡행위는 그 어디에서나 용납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일본반동들이 돈으로 범죄의 력사를 지워보려는 저들의 교활하고도 유치한 수법에 세상사람들이 속아넘어가리라고 타산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

과거범죄에 대한 성근한 사죄와 배상은 결코 남을 위한것이 아니라 일본자신을 위한 일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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