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16일 박사 쑤씰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공화국 대통령에게 감사전문을 보내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나는 친선적인 인도네시아공화국에 대한 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쟈까르따를 떠나면서 우리 일행을 친절히 맞이하고 극진히 환대하여준 당신과 귀국정부와 인민에게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우리는 이번에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는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여러 분야에서 계속 확대발전시키며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 더욱 긴밀히 협조할데 대하여서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진지하게 의견들을 교환하고 견해의 일치를 보았습니다.

나는 우리의 이번 상봉이 호상 리해와 우의를 보다 두터이하고 쌍무관계발전을 가일층 추동하는 중요한 계기로 된데 대하여 만족스럽게 생각하면서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더욱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

나는 이 기회에 친선적인 귀국인민에게 새로운 진보와 번영이 있을것과 아울러 당신이 건강하고 행복하며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