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천만군민이 김정일애국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총진군을 다그치고있다.

인민군부대들과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등 어디가나 김정일애국주의로 심장을 불태우며 전진하는 그들의 고상한 풍모를 볼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애국으로 한생을 빛내이신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그이께서는 모든 사고와 실천을 오직 조국과 민족을 위한것으로 지향시키시였으며 인민에 대한 위대한 사랑을 지니시고 온갖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헤쳐오시였다.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강령을 제시하시고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이룩하시였으며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제재와 봉쇄속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고 국력을 백방으로 다져주신 희세의 정치원로, 절세의 애국자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조선은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존엄떨치게 되였다.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헌신의 자욱을 따라 과학교육의 전당들과 문화정서생활거점들, 대동강과수종합농장, 대계도간석지, 희천발전소 등 선군시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무수히 일떠섰으며 온 나라가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되여왔다.

올해에만도 인민극장, 만수교고기상점, 단천항, 만포시와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살림집들을 비롯한 창조물들이 일떠서 인민의 행복을 더욱 꽃피워주고있다.

김정일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하는 여기에 민족만대의 번영이 있다는 진리를 심장으로 체득한 군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보람찬 애국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