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신문 《한겨레》가 17일 《국무총리》실산하 공직륜리지원관실이 저지른 불법사찰의 주범을 하루속히 밝혀낼것을 주장하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얼마전 불법사찰의 지휘체계를 담은 내부문건이 공개되여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있다고 썼다.
그에 의하면 지원관실이 리명박의 친위조직으로 만들어졌으며 활동정형을 비공식적인 선을 통해 청와대를 거쳐 리명박 또는 《대통령》실장에게 보고하는것으로 되여있다고 사설은 밝혔다.
지금까지 지원관실이 사찰결과를 청와대에 보고했다는 사실이 밝혀진적은 있지만 관련자료가 구체적인 문건으로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지적하였다.
지금 검찰이 불법사찰문제를 놓고 몇달이 지나도록 청와대주변에서만 맴돌고있다고 비난하였다.
검찰이 필요하다면 청와대를 압수수색하고 사건축소, 은페의 장본인으로 지목되고있는 현 법무부 장관의 소환조사도 꺼리지 말아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