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방성 국방과학위원회와 미국회 회계감사원의 전문가들이 최근 각기 보고서를 발표하여 당국이 유럽에 전개하는 미싸일방위체계를 비효과적인것으로 평가하였다.
로씨야신문 《꼼메르싼뜨》 17일부가 《미싸일방위우산에서 구멍을 발견》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에 대해 전하였다.
그에 의하면 전문가들은 보고서에서 유럽미싸일방위체계가 순수 정치적구상에 따른것으로서 가까운 장래에 결코 맡겨진 군사적과업을 수행할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 체계의 기본결함은 전파탐지기의 작용범위가 협소하고 목표포착능력이 약한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유럽미싸일방위체계의 전파탐지기들은 아직 탄도미싸일의 발사를 포착하여 그것을 조기단계에서 추적할 능력이 없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시험하지 않은 전투체계가 이미 유럽에 전개되고있는데 대해 문제시하고 그들은 미싸일방위요소들의 성급한 전개로 비용이 급격히 증대되고 효과성이 낮아졌으며 요소들의 질측면에서 항시적인 난문제들이 발생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