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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5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온 나라의 축복속에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가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대해같은 은정속에 조국의 최북단 두메산골로부터 분계연선마을, 외진 섬에 이르기까지 전국각지의 모든 소학교, 중학교들과 분교들에서 모범소년단원들을 비롯한 2만여명이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에 참가할 대표로 평양에 초청되였다.
가장 숭고한 후대관으로 일관된 김정일애국주의가 강성국가의 창창한 미래를 활짝 꽃피워가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전국의 소년단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선소년단창립절을 성대히 경축하게 된것은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특기할 대경사이며 인류력사에 전무후무한 특대사변이다.
평범한 근로인민의 아들딸들이 온갖 특전을 누리게 될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소식은 대를 이어 수령복, 태양복을 누리며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는 선군조선 새 세대들의 크나큰 긍지와 어머니당의 한없는 미래사랑을 만방에 전하며 온 나라를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6.6절경축행사는 2012년 6월 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전국의 소년단대표들은 금수산태양궁전광장과 만경대고향집, 대성산혁명렬사릉,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등 평양시내 여러곳을 참관하고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은하수음악회와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 학생소년들의 TV지덕체자랑무대, 전국학생소년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정치문화행사들에 참가하게 된다.
현대적으로 꾸려진 개선청년공원유희장과 중앙동물원, 옥류관과 청류관 등에서 기쁨과 행복의 웃음꽃을 활짝 피우며 즐겁고 유쾌한 나날들을 보내면서 일생을 두고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게 될것이다.
6.6절을 온 나라의 대경사로 맞이하기 위한 준비사업이 당과 국가, 전체 인민의 관심속에 적극 추진되고있다.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는 위대한 태양의 품속에서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새 세대들이 누리는 끝없는 영광과 행복을 온 세상에 소리높이 자랑하며 김정은선생님께 충직한 선군위업계승자들의 억센 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하게 될것이다.(끝)
